Petite Philosophie de La Mer
바다의 작은 철학
모든 섬은 마침표와 같다.
바다 한 가운데 찍힌 점.
나는 나라고 하는 강조라고?
아니 이것은 선언이다.
페테르 1세 섬은 호락호락하지 않고 특정한 누군가나 무언가에 의해 분류되지 않는다.
나답게 사는 것은 어렵지만 뿌듯한 일이다.
다른 사람이 되지 않는 것.
우리가 배워야 하는 태도다.
나답게 산다는 것.
이 나이에도 여전히 알 듯 모를 듯한, 삶이라는 바다 한 가운데 나라는 섬으로 살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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